wbc가 3월 8일부터 열리지만
우리나라는 3월 9일부터 경기가 시작된다.
첫 상대가 호주다.
B조에 속한 우리나라는
호주(9일), 일본(10일), 체코(12일), 중국(13일) 순으로
경기를 치를 예정이다.
조 편성을 봤을 때
우리나라와 일본이 2라운드로 무난히 진출할 거라고 여러 곳에서 예상하지만
호주가 변수라 안심할 수가 없다.
일단 대표팀 35인 예비명단이 내일(4일) 발표된다.
그중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건 메이저리거들의 출전 여부이다.
토미 에드먼(STL)은 출전할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.
유격수 김하성(SD) 과 2루수인 에드먼의 수비 조합은
월드클래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에드먼은 수비뿐만 아니라 타격에서도 좋은 활약을 했다.게다가 외야수 롭 레프스나이더(BOS)도 언급되었고패스트볼에 강한 최지만(PIT) 역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.(물론 최지만은 시즌 후반에 페이스가 많이 떨어져서 우려가 크긴 하다.)
kbo 타자들이 과연 95마일 이상의 패스트볼을 과연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걱정이고안우진 없는 선발진도 mlb 타자들을 잘 막을 수 있을지도 걱정이다.
일단 1라운드 통과부터 하자.kbo 현재 최대 위기다.다시 부흥시키기 위해서는wbc에서의 선전이 반드시 필요하다.특히 선발투수들의 활약이 필수다.김광현, 양현종, 이의리, 소형준, 원태인 이 로테이션으로 예상되는 선발라인업.뭐 아무튼 좋은 활약 기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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